평생교육정책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중심 행정’ 이 라 는 시정철학을 바 탕 으 로 아 이 들 이 꿈 을 품고 성장하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 누구나 즐겁게 공부하고 삶의 가치와 행복을 키우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왔습니다.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차별 없이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가 새로운 체험학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논산을 사람중심 , 동고동락 행복 공동체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시작은 2016년 시작된 “찾아가는 한글대학” 이었습니다. 한글대학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한글을 깨우칠 수 있는 장소일 뿐 아니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선물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로 배움을 통한 주민의 생활자치력을 높여, 논산시 마을자치의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시민학교와 논산시민대학으로 시민 참여 역량을 높이고, 학습결과를 인증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헌법 31조 누구나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동고동락 평생학습 이용권” 지원으로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이 논산시의 진정한 주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마을이 온통 동고동락(同苦同樂)배움터, 찾아가는 한글대학’
2016년 시작되어 5년 간 추진되어온 사업입니다. 접근성이 편리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습 공간으로의 기능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긍정적인 삶 의 변 화 를 이 끌 어 내 는 공 동 체 의 공 간 으 로 서 ‘동고동락’정신을 확대시켜 왔습니다.
또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한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돕고, 한글대학 어르신 유튜버 활동, 한마음 글마실 기자단 등 사회구성원으로서 100세 시대에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논산 시정의 가장 큰 가치는‘사람’이고 ‘공동체’입니다.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책임 있게 나서줘야 합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의 구별 없이 모든 시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배움을 지역 곳곳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 평생학습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평생학습은 “함께 사는 공동체다”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국민대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 박사)
•현)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부회장
•현)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한국지방정부학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2019)
•지방자치복지대상(2021)
•취미 : 걷기 •감명깊게 읽은 책 : 백범일지
•좋아하는 음식 : 비빔밥
•애창곡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시리즈」는 격주로 2~3편씩 업로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