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지난 23일부터 충남도 정보화담당관실-충남평생교육진흥원-디지털배움터가 연계, 도내 6개 기관(시·군 및 교육청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코로나 19 및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문해교사(文解敎師) 정보문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정은 8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도내 6개 시·군에서 과정별 12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총 130여명의 충남지역 활동 문해교사를 대상으로 PC활용 직무스킬, 온라인 솔루션 활용방법 및 교수법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울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은 이번 가을, 2021 개정 교과 관련 중학과정 문해교사 보수교육 및 지역맞춤형 생활문해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수법 연수 등 다양한 과정들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19에 대비해 온라인 강의 시스템(LMS)을 구축하고, 온라인 솔루션과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 과정을 적절히 연계해 코로나와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학습방법의 전환과 시의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이현 원장은 “이번 연수는 문해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통한 PC활용 기본 직무 능력 향상 및 온라인 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한 교수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문해교사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집중해 비대면 솔루션을 능숙하게 활용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전문성을 가진 강사로 거듭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