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제선)은 12월 7일 오전 10시 수원 라마다 호텔(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부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영상 시청,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사회로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평생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평생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좌담회를 가졌다.
또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를 개원 10주년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각 시설이 위치한 수원, 파주, 양평에서 3D 가상 스튜디오 체험, 영어 뮤지컬 등 무료 체험행사 및 교육을 진행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간 진흥원이 경기도와 우리나라 평생교육 발전을 이끌수 있었던 것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청 평생교육국, 31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기도민 누구나 평등하게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노력하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