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1월 25일~26일 양일간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대표도시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2022년 10월 안동에서 개최 예정인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 경북의 평생학습도시 실무자들이 참석해 국제회의 역량강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경북 11개, 대구 5개의 평생학습도시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 교류도 확대한 가운데 대구·경북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 장소를 최근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선성현한옥문화체험관으로 정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안동의 가을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안동시 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가장 중심에 있는 실무자들이 모여 협의체가 구성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평생학습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여 지역 평생교육이 발전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끝>